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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캉스
휴가 다녀온지가 언젠데 아직도 휴가 안부를 묻는 사람이 있다.
작년까진 으레 휴가계획 세우고 난리 아닌 난리를 쳤었는데...
올해는 아무런 계획이 없다. 계획이 없으니 맘 또한 그렇게 편할수가 없다.
더 단순해지고 아무생각 하지 않을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며
하루종일 자기도 하고.. 하루종일 tv도 보고... 하루종일 책도 읽고
그리곤 해운대나 광안리 등등 대충 둘러대면 그만인것이다.
이럴땐 부산사람인게 다행이다 싶다...

♪ Paper Mache ♪
       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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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부끼다
veron46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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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eron46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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