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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들만의 리그
매년 그렇듯, 너무 을씨년스럽다..
홈개막전인데도 불구하고 1000명도 채 되지 않을듯한 관중
그리고 현수막 하나 내걸지 않은 초라하디 초라한 서포터즈..
FC서울처럼 불도 좀 지르고 그러면 신날텐데..
엊그제 리버풀에게 4:1로 발린 기분을 화끈하게 날릴거라 생각했지만
결국 안 진거에 만족한다. 그래도 정성훈이 2골 넣었지 않았던가..

♪ 1,000,000 Monsters Attack ♪
       
Jacob   2015-12-25 15:28:44 [삭제] [답글]
A little rationality lifts the quality of the debate here. Thanks for conintbutirg!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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