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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회
년에 2번씩...  6년...
이정도면 한번에 돌지는 못해도 나름 만족할 루트였는데...
지나고 나서야 참 택도 아닌 생각이었구나 라는게 느껴진다.
응고롱고로 롯지에서 일출을 맞이하고...
오후엔 세렝게티에서 게임드라이브하며...
빅토리아폴에서 석양을 맞이하는...
노트 가득 택도 아니었던 끄적임이 가득하다.

그게 기회였는데...
그 곳 하나만으로도 설레였고 서른 되기 전에 가자고 했던 곳인데...
너무 감성적이었나... 기회를 기회라 인지하지도 못하고...
젠장... 후회스럽다...  완전 부럽고 ㅠ
아!!!! 타임리프 한번만..... 제발...ㅠㅠ

♪ Daylife ♪
       
무통카데   2012-02-11 15:29:23 [삭제] [답글]
아쉽다 여자가 아니라서 댓글은 설레임인데 ...
나이땜에 변신할 수도 없고 거짓말 할려니 알고나서 가슴아플것 같고~
아프니까청춘의 시계로 계산해보니 오전 9시6분이네 헐...엄청남았네 ~ 난 13시5분 니땜에 괜시리 신경질난다 넘 차이나잖어
세렝게티 가기전 연습으로 4륜빌려서 금정산 정상 고단봉에서 석양맞고 대구 사격장에서 클레이사격한판 구미 우리집에서 삼겹살 함 묵자 ㅎㅎㅎㅎ
부럽다 이렇게 잘가꾼 Room을 가지고 있다는게 일기장처럼 차곡차곡 잘 쌓아놓았네
늘 당당한 모습과 세상을 멋있게 살려고 노력하는 U의 Ego에 언제나 박수를 칩니다.
veron   2012-02-12 23:35:07 [삭제] [답글]
ㅎㅎ 별것도 아닌데 칭찬해주시고 항상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.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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